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 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채널로 최근 들어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는 참가자를 선발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전문가로부터 △ 판매 스피치 △ 방송 기획 △ 소통 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참관하며 챌린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습도 병행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발탁, 실제 라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 지형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문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이 같은 변화의 물결에 효율성있게 대처하고 이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이하 협회)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는 지난 3일 DDP패션몰(서울 동대문 소재) 4층에서 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발기인대회에는 △ 박성훈 스케네브라운 대표 △ 박정규 티비인터내셔널 대표 △ 김아영 해라스도어 대표 △ 박현준 패션디자인클러스터 대표 △ 박규희 아딕트 대표 △ 김화동 자코트레이딩 대표 등 화장품·패션·식품·유통 등 각 부문별 기업 대표와 인사 20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21년 1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사단법인 설립인가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진행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 정관 확정 △ 초대 이사장 선임 △ 2021년도 사업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확정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성훈 스케네브라운 대표는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설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유통 활로를